학생 마음건강 치료바우처 안내
“요즘 아이가 예민하고 불안해 보이는데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할까?”
학생 마음건강 치료바우처는 학업·관계 스트레스로 힘든 학생들이 전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학생 마음건강 치료바우처란?
학생 마음건강 치료바우처는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과 전문 치료 지원을 목적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이 저렴하게 심리상담, 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 초·중·고 재학생 중 심리적 어려움이 확인된 학생
- 학교 상담교사, 담임교사, 학부모 신청을 통해 추천된 학생
- 우울, 불안, ADHD, 대인관계 문제, 자해 위험 등 위기 청소년
- 소득 기준은 대부분 무관하나 일부 지역은 기초생활수급자 우선
지원 내용과 금액
- 지원금액: 1인당 연간 40만~70만 원 (지역별 차이)
- 사용처: 등록된 상담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치료기관
- 지원범위: 심리검사, 상담치료, 정신과 진료 및 약물치료
신청 방법
- 학교 신청: 담임·전문상담교사에게 신청 → 필요성 인정 시 교육청 전달
- 교육청·지자체 신청: 교육청 홈페이지, 지자체 복지부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해 접수
- 필요 서류: 신청서, 보호자 동의서, 학생 기본정보, 경우에 따라 소득 증빙
이용 절차
- 바우처 신청 및 승인
- 지정 상담기관 선택
- 상담·치료 진행
- 바우처로 결제 (일부 본인 부담 가능)
- 정기 경과 보고 및 추가 지원 여부 결정
Q&A로 알아보는 학생 마음건강 치료바우처
- Q. 바우처로 정신과 진료와 약물치료도 받을 수 있나요?
- A. 네, 지정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Q. 소득이 높아도 지원이 되나요?
- A. 네, 학생의 정신건강 위기 여부가 기준이므로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됩니다.
- Q. 꼭 학교를 통해서만 신청해야 하나요?
- A. 아니요. 교육청, 지자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 Q. 바우처 지원금이 부족할 때는?
- A. 지역 사정에 따라 추가 연계 서비스나 긴급 지원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마무리
학생 마음건강 치료바우처는 학생의 정신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아이가 학업·관계로 힘들어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활용해 보세요.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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